[삼성 불법 사찰 꼼수사과 규탄 및 고발 기자회견]
“불법사찰 감추는 꼼수사과, 삼성을 규탄한다” -일시 : 3월 19일(목) 오전 10시 -장소 : 삼성본관 앞(서초사옥 강남역 8번 출구) -주최 : 삼성의불법사찰에대한시민사회단체공동대응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주제준,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장
▐ 여는말 ▐ 각계 규탄 발언(발언 순서 미정)
1) 김희헌, 향린교회 담임 목사 2)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3) 이상수, 반올림 상임활동가 4)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5) 민주노총
▐ 삼성 고발취지 및 내용 : 박다혜, 금속노조법률원 변호사 ▐ 기자회견문 낭독 :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 지난 1월, 삼성의 노조탄압사건 수사 과정에서 삼성이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정당 등 11곳을 '불온단체'로 규정하고 임직원들의 후원 정보를 무단 열람 및 불법 수집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삼성은 불법행위에 대한 전면적인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책임자처벌에 대한 내용은 없이 '단한번의 후원내역 열람만을 했다'면서 일방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 이에, '삼성의불법사찰에대한시민사회단체공동대응'은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불법사찰의 범죄의 실체를 가리고 이재용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양형에 영향을 주기 위한 꼼수사과를 규탄하고, 노동자의 노동권을 탄압하는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아울러 불법사찰 범죄행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고발 계획도 함께 발표합니다. 삼성이 꼼수사과에서 그치지 않고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언론사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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