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민주노조가 있길 기대했던 반올림은 4월 28일 전국삼성전자노조 부당징계 철회 소식에 4월 29일 호소문을 냈고, 오후 전삼노 집행부로 부터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수간을 통해 강력히 대응" 한다는 공문을 받았습니다. 반올림은 같은날 오후9시부터 부당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연서명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5월 1일 노동절대회, 5월 4-5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부당징계 소식을 연서명을 받았습니다. 민주노조를 바라는 많은 개인과 단체에서 연대 응원글과 함께 온라인 1,005건, 오프라인 436건 총 1,441건의 연서명을 해주셨습니다.
한편, 5월 3일 우하경 대의원, 4일 한기박 기흥지부장은 징계 철회의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집행부가 부당징계 철회 때까지! 연서명은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