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수 신 : 신문 및 방송 각 언론사 노동, 사회부 기자
제 목 :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협력업체 메탄올 중독 사망 사고 규탄 기자회견
담 당 : 반올림 권영은 010-4165-6235
------------------------------------------------------------------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협력업체 메탄올 중독 사망 사고 규탄 기자회견]
삼성은 사고에 대해 책임지고, 위험의 외주화를 중단하라!
반올림은 최근 뉴스타파와 함께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과 협력업체의 심각한 환경안전보건 문제를 제기하던 중 '메탄올 중독사고'를 접했습니다. 37명이 중독판정을 받았고, 복수의 노동자가 실명 혹은 혼수상태에 빠졌고, 1명이 사망하는 등 한국보다 사태가 더 심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차 협력사도 납품사기 당해” 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위험의 외주화, 관리감독 책임 부실 등의 문제가 큽니다. 이에 관련 반올림, IPEN(유해물질추방국제네트워크), CGFED(젠더가족환경개발연구센터) 를 비롯한 한국의 노동안전보건 단체들이 모여 3월 29일(수)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긴급하게 열고 다음과 같이 요구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23년 3월 29일(수) 10시 30분
장소 : 서울 삼성본관 앞(강남역8번출구에서 직진 후 좌회전)
발언 순서 :
1. 반올림 이상수 상임활동가 : 베트남 메탄올 사고 및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및 협력업체 안전보건문제 규탄
2. 노동건강연대 정우준 상임활동가 : 베트남 피해자에 대한 추모/연대 및 한국 2016년 메탄올 중독 사고의 재발 비판
3. IPEN 조 디간지 과학기술 고문: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안전보건 우려를 담은 2017년 보고서 발간 후 삼성의 대응 및 삼성의 안전보건 관리 비판
4.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이태윤 산업안전국장 : 삼성의 안전보건문제 비판 및 연대
5. 전국금속노동조합 박경선 부위원장 : 삼성의 안전보건문제 비판 및 연대
기자회견문 낭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