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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올림 온라인 사무실들이
2020. 3. 30.
반올림 온라인 사무실들이
사당에서 구로로 이사온 지 두 달만에
반올림 간판을 달았습니다. 직접 보면 방진복 소녀와 반올림이 아크릴 입체로 만들어 이쁩니다. 이참에 코로나19로 하지 못한 사무실들이, 온라인으로 합니다.
자.
반올림 사무실 구경하실까요?
들어오자마자 긴 책상에서 회의도 하고, 스크린을 펴고 소규모 강의도 합니다. 방문객이 있으면
(27일(금) 공공운수노조 법률원) 이렇게 다과도 나누구요. 각자 사무공간도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각자 무슨 일을 하는지 잘 안 보입니다^^
해가 잘 드는 창가에 식물을 두었습니다. 농성 하느라 방치했던 화분들에 새 식물도 심고,
반올림 후원회원 박용원 노무사가 보내준 여러개의 화분도 두었습니다.
농성장에서 고생했던 유미씨 동상도 있습니다.
농성장에서 애지중지 돌봐지던 고무신에는 다육이가 자라고 있습니다.
생명을 지키는 일, 잘 해보겠습니다.
상담실이 생겼습니다. 이사 오면서 가장 염두해두었던 건 상담오시는 분들이 엘레베이터를 타고
편하게 오셨으면 하는 거였습니다. 상담받으실 때도 조금은 아늑했으면 합니다.
차 마시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차와 음료가 있습니다. 더치를 내려오는 상수, 빵 구워오는 영은, 간식을 채워놓는 은실, 청소하는 승규, 물 가는 성호, 커피 내리는 은영. 이렇게 간식 시간이 길어집니다.
* 최은실 노무사, 최성호 변호사, 문은영 변호사는 반올림이 자리한 중간 자리를 중심으로 양편에 각자의 공간이 있습니다.
반올림 관련 책들과 그간 받은 상패를 두었습니다. 영화 포스터도 붙여두었습니다. 감독과 배우가 써준 사인본이나 초기본,
<탐욕의 제국> 포스터도 어딘가 있을텐데...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이쪽에 반올림 회원 가입서, 반올림 컵, 반올림 스티커와 책들을 두고 있습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정택용 작가가 선물해주신 액자입니다. 방지복을 입고 삼성 본관을 행진했던 장면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작가님, 놀러오세요!
조명, 페인트 보상, 화분, 공기청정기 청소, 바
닥 보수 등 반올림 사무실 꾸리미에 큰 도움을 주시는
관리아저씨 입니다!
오늘은 저 커다란 화분도 주시고, 반올림 간판을 영구적으로 달아주신다며 실리콘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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