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한국, 캐나다, 미국 등지에 계신 중국 유학생과 활동가 들이 반올림 활동을 듣고자 온라인에 모였습니다. 이종란 활동가가 2007년도부터 반올림 활동의 역사를 발표했고, 권영은 활동가는 최근 반올림 활동과 중국, 대만과의 교류를 이야기했습니다.
줌, 클럽하우스, 유튜브 생중계 등으로 진행된 교류회에는 100명이 넘는 이들이 참여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전자산업 직업병 문제가 있지만 문제제기하기 힘든 현실을 알려주시기도 했고,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함께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반올림이 온 길 소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발표자료를 모두 중국어로 번역하고, 통역에 진행까지 해준 주최측의 애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