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올림 자원활동가 모집>

반올림 상임활동가 4명이 많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건 자원활동가들의 도움 덕인데요! 

처음 반올림 활동을 시작한 공유정옥 님도 반올림 활동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반올림 자원활동가”라 소개해왔어요. 우리는 반올림 활동가라 부르지만

자원활동가를 딱히 생각하지 않던 10년 전 “반올림 청소 할게요~” 라며 찾아와주었던 최영권 님은 지금도 대학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도 여전히 자원활동을 하십니다. 반올림 명함을 만들고, 근처 사는 김시녀 한혜경 님의 온라인 상의 어려움을 돕는다는 등

반올림은 몇 년 전부터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인권센터과 연계해 자원활동할 학생들을 만나고 있어요. 그렇게 자원활동가-인턴을 거쳐 상임활동가로 활동하는 이가 이강산 님 이구요!

반올림 15년의 자료를 모은 아카이브가 이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고, 영어, 중국어, 프랑스 번역까지도 위에 언급하지도 못한 자원활동가,인턴들의 힘으로 이뤄졌어요. 연대 활동에도 함께하니 몇 안 되는 노동안전보건 활동에 든든한 동지였네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활동가!

 반도체 전자산업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로 경험을 쌓고 보람을 느낄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 모집 공고를 내는 오늘(2023.12.27) 반올림 상임활동가와 자원활동가들은 춘천 혜경씨(삼성 LCD  뇌종양 피해자)와 어머니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