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EN (독성화학물질 없는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공익단체 네트워크)에 반올림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동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헤 독성 물질 폐기 위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461개 인권시민사회단체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제4차 국가별 인권상황 정기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 심의를 앞두고 평등과 비차별, 자유권, 사회권, 소수자 인권, 코로나와 인권, 기후와 인권 등 다양한 부분의 평가와 권고사항을 담은 시민사회 공동보고서를 7월 14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비교적 최근인 2010년대에 근무하다 병에 걸리셨고, 현재도 근무하고 계신 현직자의 이야기이에요. 전자산업 사업장의 현실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도 노동자들은 여전히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알리기 위해서 현직자임에도 인터뷰를 요청드렸고, 이분도 용기를 내셔서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이제는 다 끝난 문제가 아니라,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문제라는 것이 슬프지만 현실이네요. 이후 연재기고에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최근에 근무하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