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려준 동찬씨와 짝꿍이 티셔츠 잘 받았다고 질 좋다고 사진을 보내오셨꼬, 혜경씨도 새로운 반올림 티셔츠를 입고 국회에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촉구 기자회견 참석했어요.
이쁘게 입을 수 있는 반올림 티셔츠 여전히 주문 가능합니다. 사이즈 추가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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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교육]
이종란 활동가가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기독청년 현장 노동교육 일환으로 반올림 투쟁 경험과 의미에 대해 들려주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네요~ 진지하게 경청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교육 말미에 <밤기도>라는 노래를 들려주셨는데 예전에 농성장에 방문했던 분이 악보 주시면서 같이 부르자해서 봤더니 .. 뭉클하네요..아프다가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싸우는 분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지난주 내내 권영은 활동가는 특성화고 강사당 강의역량향상과정, 서울 청노년 노동인권 네트워크 활동가 심화 교육을 들었습니다. '민주주의 가치 언어' '변화하는 노동,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등 배우고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
노동인권교육, 간담회 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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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아카이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아카이브에 반올림 활동 자료가 모여있습니다. 자료를 취합하고, 보기좋게 사이트를 만들어준 센터에 감사드립니다. 반올림 활동을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반올림의 활동 자료를 편리하게 보여드리고자 아카이브를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되는대로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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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활동가]
자원활동가들이 오는 금요일은 사무실이 북적입니다. 서울대 인권센터 통해서 온 박준하, 임다윤 님은 벌써 현장 취재, 책읽기, 데이터 분석, 아카이빙 작업, 인터뷰 등을 하고 있고, 곳곳에서 뵀던 프랑스에서 온 인턴은 두 달간 각종 연대와 활동을 하다 프랑스로 돌아가 아쉽네요. 다시 한국에 올거라고. 온라인으로도 활동 돕겠다고 인사해 고마웠습니다. 예전 중국어 통역을 했던 대만 자원활동가는 반올림 사무실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중앙대 학생 두 명이 자원활동가로 결합합니다. 풍성해질 활동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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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 모란공원에서 1]
사회변혁을 꿈꾼 노동안전보건 활동가 이훈구 동지의 3주기 추모식이 9월 2일 오후2시 마석모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한노보연을 만들고 이끌었던 활동가이자, 반올림 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 이훈구 동지..그의 삶과 운동에 대한 구술기록 책이 나와 추모식에 앞서 북콘서트도 진행했습니다훈구동지는 2009-2012년경 반올림 운동의 전망을 세우고, 투쟁의 위기마다 지혜을 주신 분입니다. 2015년 삼성을 상대로 한 반올림 농성도 제안하시구요. 예기치않은 암투병으로 일찍 생을 마감하였지만 노동자건강권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실천들은 많은 이들 마음속에 살아 있다는 것을 오늘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네요.
그리고 책이 나오니 더 가까이에 계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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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 모란공원에서 2]
9월 10일 마석모란공원에 있는 고 김주현님(삼성전자 노동자) 묘소 앞에 동판(약력) 세우는 작업을 했네요 ~ 주현 가족들 모두 참여하고 추모연대 쪽 분들이 애써주셨습니다. 2011년 주현님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알리고 함께 싸웠던 반지모 김민호 노무사님고 오늘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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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식]
반올림 농성장 지킴이로 인연을 맺었던 서대선님(써니작가님)이 튀르키예 지진 참사의 트라우마를 주제로 사진전을 8월 30일까지 열었습니다. 소식이 늦었지만 서대선 작가님 인스타 aosldk2002@
에서 관련 내용 보시기 바랍니다.
한편, 아르코 전시관에 노원희 작가의 전시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반올림 농성장도 작품의
하나라 하는데 궁금하네요. 무료고 11월까지 하니 한 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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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민동의청원에 함께해주세요~ 당신과 나의 안전을 지켜주는 생명안전기본법! 8/28부터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5만 국민동의청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너와 나,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해 주시고, 주변에 무한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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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이야기1]
간만에 반올림 혜경님과 김시녀 어머님과 함께 여의도에 갔다. “생명안전” 의제가 국회에서 최우선으로 다뤄지도록, 또 현재 국민동의청원중인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촉구 목소리에 힘보태기 위해 춘천에서 달려온 두분과 같이 발걸음을 했다. “기본법”이니, 모든 국정운영에 있어 생명안전 정책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되게 하는것이고, 그동안 숱한 재난참사를 겪을때마다 제기된 문제인 <독립적 조사기구>, <안전 정보에 대한 알권리>, <참여권> 등 피해당사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그야말로 기본법이다. 물론 법이 만들어진다고 다 되는건 결코아니지만, 적어도 우리사회에 가장 막강한 권력인 국가/공공 행정력의 기본을 바로잡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국회에 환하게 핀 배롱나무 꽃 앞을 그냥 지나치기 힘들어 혜경과 다정히 사진 한장 남기고 국회의사당역 지하철 역 안에 들리자 또 지나칠수 없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전장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법 제정>,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 등을 요구하며 농성장 운영중.. 가는 길 멈추고 서명판 부터 찾는다. 혜경도 떨리는 손을 또다른 손으로 붙잡고 찬찬히 이름을 쓰고 서명을 하고 ..
공공철도를 이용해 혜경과 어머니은 다시 춘천으로 …나는 다시 사무실로 집으로 ..오가는데 ..어제 여의도에서 본 수많은 현안의 피켓들이 머릿속에 둥둥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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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야기2 ]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그만
저는 삼성직업병 문제를 시작으로 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과 인권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반올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백 프로의 안전은 없는데, 주어 담을 수도 없는 오염수를 버리면서도 안전함을 자신하는 건 정부나 기업도 어쩜 이리 같을까요. 산재과정의 어려움처럼 문제가 생기고서야 오염수 때문이라는 걸 우리 스스로 증명해야 할 텐데, 그 과정이 얼마나 고단할지 너무나 걱정입니다.
알지 못한 위험에 노출된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윤을 앞세워 생명을 경시한 기업과 정부의 무책임함을 이젠 국민으로서 느끼게 되었어요. 저만이 아니라 이 바다에 기대어 사는 전 세계인의 모두가요. 이런 나쁜 결정을 한 이들은 후회하게 될 거라는 어린이들의 말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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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한국인권환경 실사법 발의안 소개 웨비나]
9월 19일(화) 인권환경실사법 발의안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있을 예정입니다. 반올림은 공급망에서 한국기업의 인권환경침해 사례: 삼성 베트남 공장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목: 아시아 최초 한국 인권환경실사법 발의안 소개 웨비나
일시: 2023년 9월 19일(화) 오후 2시 - 3시 30분(90분)
장소: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 공익법센터 어필 실시간 유튜브 중계 / Online Zoom
언어: 한국어(현장, 유튜브 실시간 중계), 영어(Online Zoom을 통해 동시통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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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후원 : 국민은행 043901-04-206831(반올림) 후원, 증액 시 연락주세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554-2 가산한화비즈메트로 2차 606호
전화)02-3496-5067
sharps.or.kr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SHARPS (Supporters for Health And Rights of People in Semiconductor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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